간단한 눈 건강법입니다.
먼저 잘못된 상식입니다.
흔히 근시나 원시를
가까운 곳이 잘 안보이거나
먼곳이 잘 안보이는 경우로 구분하는데
이는 잘 못 알려진 것입니다.
근시는 망막 앞에 상이 맺혀서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 경우로
이때는 오목랜즈로 시력 교정을합니다.
원시는 반대로 망막 뒤에 상이 맺혀서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 경우로
이때는 볼록랜즈로 시력 교정을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경우와는 다르게
근시나, 원시 모두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먼곳의 사물이 흐려보입니다.
다만, 망막에 상이 맺히는 위치와
시력 교정용 랜즈에서 차이가 날뿐입니다.
그러면 조절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전문적인 설명은 생략하고
일상 생활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미 안경이나 콘택트랜즈를 착용하거나,
시력이 정상적인 사람에게도 유용한 팁입니다.
무한대를 자주 보세요.
눈에서 중요한 기능중에 하나가 조절기능입니다.
조절기능은 서로 다른 거리에 있는 사물을
명확히 볼 수 있도록 눈의 촛점을 맞추는 작용입니다.
조절기능이 떨어지는 원인은 여러가지 있으나,
가장 큰 원인은 시야가 막힌 우리의 일상 생활입니다.
하루 종일 대부분 근거리만 보고
100m 넘는 곳을 못 보는 날이 거의 없지요.
즉, 모양체근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적으로 작용 할 수 있는 생활을 하여야하는데
일상의 대부분을 모양체근이 수축 상태로 보낸다는 것입니다.
고개 들어 먼곳을 자주 보세요.
하늘에 구름도 좋고요.
초원과 사막이 많아 시야가 막힘이 없는
몽골 사람들중에는 시력이 4.5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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