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학

<한글요약>

부자학 교수가 제안하는 '부자 되는 법'

누구나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그 방법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부자 되세요” 라는 덕담이 오고 갈 설날을 앞두고, 성신여대 “부자학” 한동철 교수는 여기저기 강연하러 가기 바쁘다. 

한 교수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신적으로 행복하고,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3 요소를 고루 갖춰야 한다고 설명한다.

“수치로 따지자면 30억에서 50억 정도 있는 사람을 부자라고 말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약 30만 가구, 혹은 100만 명 정도가 부자에 속한다. 하지만 내가 말하는 부자의 정의에 해당되는 사람은 그 중 10 퍼센트도 되지 않는다”며, “나의 기준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선 이명박 대통령이, 세계에선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가장 부자” 라고 말한다.

부도 대물림 되는 요즘, 정말 아무나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한 교수는, “사실 부가 대물림 되는 경우는 100 명 중 10 명 정도에 불과하다. 그리고 100 년 넘게 가는 부자도 없다. 벤처 기업을 차리는 등 여러 가지 기회가 많은 요즘이 오히려 옛날보다 개천에서 용 나기 쉽다. 다만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문제,” 라고 말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창조하고, 절약하고, 인내하세요. 자수성가한 수 많은 사업가들이 피를 파는 각오로 사업을 키웠습니다. 최소한 손가락 끝으로 쇠판을 눌러 구멍이 뚫릴 만큼의 노력을 기울여야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부자가 아직 안됐다면, 그건 단지 본인이 그만큼 노력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